[로이슈 임하늬 기자] 이태곤이 폭행 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이태곤을 폭행한 남성이 한 중소기업 오너 2세로 밝혀져 '금수저 갑질 논란'이 또 다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폭행 시비에 휘말린 이태곤 사건을 자세히 다뤘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태곤을 폭행한 남성 A씨는 중소기업 오너 2세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해당 기업 이사로 재직중이다.
이태곤의 소속사 초이스굿 측은 "피해자 진술을 마치고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가해자가 재벌 2세라는 소식은 보도로 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로선 가해자 측으로부터 합의 제안이 온 적도 없고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A씨의 지인은 '디스패치'에 "A씨가 이번 사건을 자랑처럼 떠들고 다닌다"면서 "(아버지 지인) 변호사를 통해 쌍방으로 몰아갈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태곤은 지난 7일 용인시 수지구의 한 치킨 가게에서 A씨와 악수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말다툼이 있었고, 이태곤은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임하늬 기자 jinny6677@lawissue.co.kr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폭행 시비에 휘말린 이태곤 사건을 자세히 다뤘다.
현재 A씨는 해당 기업 이사로 재직중이다.
이태곤의 소속사 초이스굿 측은 "피해자 진술을 마치고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가해자가 재벌 2세라는 소식은 보도로 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로선 가해자 측으로부터 합의 제안이 온 적도 없고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A씨의 지인은 '디스패치'에 "A씨가 이번 사건을 자랑처럼 떠들고 다닌다"면서 "(아버지 지인) 변호사를 통해 쌍방으로 몰아갈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임하늬 기자 jinny667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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