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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국제 청렴 네트워크’ 참여

2016-12-12 09:09:28

권익위, ‘국제 청렴 네트워크’ 참여
[로이슈 이슬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유엔이 ‘세계 반부패의 날’로 지정한 지난 9일에 공식 출범한 ‘국제 청렴 네트워크(Network of Integrity)’에 창립 회원으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파리에서 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창립 회의에서는 청렴 네트워크 설립을 위한 정관을 채택하고, 향후 정기 총회와 반부패 세미나 개최, 회원국 대상 연수 실시, 발간물 작성, 국제회의에서의 공동 입장 표명 등 활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청렴도 측정, 부패방지 시책평가, 부패영향평가,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우리나라의 반부패 정책 경험을 회원국과 적극 공유하고 권익위의 외국인 청렴교육과정에 회원국을 초청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 청렴 네트워크는 세계 각국의 반부패․윤리 정책 소관 정부기관 간에 청렴 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목적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공식 출범한 국제적 반부패 협력 네트워크이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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