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신종철 기자] 국민의당은 4일 ‘박근혜 즉각 퇴진’을 외친 전국 232만의 성난 촛불 민심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당장 퇴진 선언을 하고, 여야 합의에 따른 총리를 세운 후 검찰의 철저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촛불 민심”이라고 강조했다.
고연호 대변인은 이날 “12.3 촛불민심은 박 대통령 즉각, 완전퇴진이었다”라는 논평을 통해서다.
고 대변인은 “지난주에 이어 연속 5주차 광화문을 가득 메운 국민들은 박 대통령 즉각, 완전 퇴진, 새누리당 해체였다”며 “박 대통령의 국회가 정해준 일정에 따른 퇴진 언급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국민들이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경고하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들은 더 이상 박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따라서 박 대통령은 즉각적이고 완전한 퇴진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당장 퇴진 선언을 하고, 여야 합의에 따른 총리를 세운 후 검찰의 철저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촛불 민심”이라며 “동시에 새누리당도 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탄핵에 적극 협조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연호 대변인은 “이번 주 탄핵을 앞두고 새누리당이 궤변을 늘어놓거나 촛불민심을 거슬러 역사의 죄인이 되어서 안 될 것임을 경고한다”며 “국민의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박근혜 탄핵과 즉각 완전 퇴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국민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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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민들은 더 이상 박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따라서 박 대통령은 즉각적이고 완전한 퇴진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당장 퇴진 선언을 하고, 여야 합의에 따른 총리를 세운 후 검찰의 철저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촛불 민심”이라며 “동시에 새누리당도 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탄핵에 적극 협조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연호 대변인은 “이번 주 탄핵을 앞두고 새누리당이 궤변을 늘어놓거나 촛불민심을 거슬러 역사의 죄인이 되어서 안 될 것임을 경고한다”며 “국민의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박근혜 탄핵과 즉각 완전 퇴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국민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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