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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년분류심사원, 생활관 내 화재발생 가상 대피·진압훈련

안양소방서 119소방센터, 화재시 행동요령 교육

2016-11-23 12:22:41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김인상)은 22일 오후 3시 전직원과 1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가상시나리오에 의한 생활관 내 화재 발생 시 대피와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양소방서 119소방센터도 합류해 전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시 대피훈련 및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119소방센터 직원이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소년분류심사원)이미지 확대보기
119소방센터 직원이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소년분류심사원)
화재대피 훈련에 참여한 학생 A군은 “진짜 불이 나면 매우 당황할 텐데 실제 훈련을 하면서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니까 질서 있고 안전하게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상 원장은 “앞으로도 수용시설에 일어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한 훈련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키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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