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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준법지원센터, 법사랑위원 보호관찰 전문화 교육

소년사건 처리절차, 비행소년 상담기법 등 교육

2016-11-17 15:06:34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준법지원센터(센터장 고영종)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부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 박용수)와 공동으로 17일 동구 범일동 국제호텔에서 신규 법사랑위원 대상으로 보호관찰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내일까지다.

이번 전문화교육에는 올해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새롭게 위촉된 법사랑위원을 위주로 49명이 등록했다.
‘소년사건 처리절차’, ‘비행청소년 상담기법’, ‘조사실무’ 등 총 9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며 법사랑 위원으로서 전문성을 제고한다.

고영종 센터장이 신규위촉 법사랑위원들에게 법무부장관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고영종 센터장이 신규위촉 법사랑위원들에게 법무부장관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법사랑위원 보호관찰 전문화 교육 단체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법사랑위원 보호관찰 전문화 교육 단체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
교육을 수료한 법사랑위원은 보호관찰대상자 멘토링, 사회봉사 현장감독, 환경조사 등 보호관찰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고영종 센터장은 “보호관찰 제도는 범법행위를 한 자를 사회 내에서 지도·감독하며 재범을 방지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의 도움을 많이 필요로 한다. 그래서 이번 전문화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위원들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문화교육에 앞서 이번 10월 1일 자로 신규 위촉된 법사랑위원 28명에 대한 법무부장관의 위촉장을 전달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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