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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구조공단, 법령정보관리원과 ‘찾기 쉬운 생활법령연찬회’

2016-10-29 13:18:21

[로이슈 신종철 기자]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은 28일 법제처 산하의 법령정보관리원(원장 허철)이 주최하는 ‘찾기 쉬운 생활법령연찬회’에 발표자로 참가했다.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국가법령정보사업을 수행하는 법령정보관리원이 정부3.0 시대를 맞이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는 생활법령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미디어 시대에 생활법률의 효율적 홍보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찾기 쉬운 생활법령연찬회 참석자 모습.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공단 발전기획팀장 장재덕 변호사이다.
찾기 쉬운 생활법령연찬회 참석자 모습.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공단 발전기획팀장 장재덕 변호사이다.
제1세션 발표자로 참가한 대한법률구조공단 발전기획팀장 장재덕 변호사는 법률구조공단이 실시하는 법률구조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맞춤형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법률서비스를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해 온 공단의 혁신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법률상담 방식의 발전 및 변화에 관한 부분이다.

법률구조공단은 면접과 전화방식에 의존하던 1세대 법률상담 방식에서, 인터넷을 활용한 2세대 사이버상담 방식으로, 더 나아가 네이버 등 포털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시간ㆍ공간의 제약이 없는 상시적 법률상담체계를 구축한 3세대 방식으로의 발전 및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장재덕 발전기획팀장은, 공단이 1987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7700만건의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과 190만건의 법률구조를 통해 우리나라 법률구조제도의 발전을 견인해 왔음을 언급했다.

공단 발전기획팀장 장재덕 변호사가 새로운 법률상담영역 개척 등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법률서비스 제공 혁신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공단 발전기획팀장 장재덕 변호사가 새로운 법률상담영역 개척 등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법률서비스 제공 혁신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면서 법령정보관리원에서 추진하는 생활법령정보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대국민 법률상담에 필요한 법령정보의 신속ㆍ정확한 검토와 함께 법률서비스의 품질 향상 및 균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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