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센터장 조성민)는 지난 19일 보호관찰 청소년의 성행개선과 비행방지를 위한 교도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서부지역 법사랑위원회의 지원으로 이뤄진 체험행사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수용시설 내 생활모습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앞으로 재범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행사에 참가한 A군(18)은 “처음에 교도소를 방문한다는 것에 상당한 거부감을 갖고 있었으나, 참관행사 이후 자신이 사회내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며 보호관찰관의 지도 ․ 감독을 받고 있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보호관찰관의 지도를 잘 따르면서 성실하게 생활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성민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장은 “교육과 각종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대상자들을 선도하고 있고, 이번 행사 역시 대상자들이 재범을 할 경우 어떻게 될지 참가청소년 스스로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의 중추적 법집행기관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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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장은 “교육과 각종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대상자들을 선도하고 있고, 이번 행사 역시 대상자들이 재범을 할 경우 어떻게 될지 참가청소년 스스로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의 중추적 법집행기관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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