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21일 오전 11시 53분께 전남 여수시 월하동 여수산단 금호피앤비화학 여수2공장에서 보수작업을 준비하던 크레인 기사 엄모(55)씨가 크레인 상단에서 떨어진 철골 구조물에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날 사고는 공장 부분 정비를 위해 엄씨가 크레인의 보조붐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보조붐이 밑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이날 사고는 공장 부분 정비를 위해 엄씨가 크레인의 보조붐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보조붐이 밑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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