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구치소(소장 박호서)는 18일 소년수용자 38명을 대상으로 소년수용자 격려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 나이에 한순간의 실수로 교정시설에 수용된 만 19세 미만수용자들이 좌절의 시기를 극복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한병호)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교정위원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인생선배로서의 도움말을 주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용자 A군(15)는 “처음으로 구치소에 수용되어 두렵고 힘 들었는데, 위원님들의 위로의 한마디에 큰 힘을 얻었다”며 “깊이 반성하고 출소후 다시는 재범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희훈 사회복귀과장은 “부산구치소는 앞으로도 소년수용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수용생활 안정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실시해 이들이 출소후 재범의 길을 걷지 않도록 적극 선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이번 행사는 어린 나이에 한순간의 실수로 교정시설에 수용된 만 19세 미만수용자들이 좌절의 시기를 극복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한병호)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수용자 A군(15)는 “처음으로 구치소에 수용되어 두렵고 힘 들었는데, 위원님들의 위로의 한마디에 큰 힘을 얻었다”며 “깊이 반성하고 출소후 다시는 재범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희훈 사회복귀과장은 “부산구치소는 앞으로도 소년수용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수용생활 안정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실시해 이들이 출소후 재범의 길을 걷지 않도록 적극 선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