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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올해 전국 수사실적 평가 검거실적 분야 전국 1위

2016-10-04 20:35:01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세영)는 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으로 이루어진 2016년 전국 해양경비안전서 수사실적 평가에서 검거실적 분야 전국 1위를 비롯, 대부분의 평가 분야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수사 검거실적, 수사 우수사례, 우수 수사전담요원, 우수 형사기동정 등 총 4개 수사 분야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부산 해경은 검거실적 분야에서 전국 18개 해경서중 1위를 차지했다.
해상마약사범 압수품.(사진제공=부산해경안전서)이미지 확대보기
해상마약사범 압수품.(사진제공=부산해경안전서)
또한 전국에서 뽑은 7명의 우수 수사전담요원 중 3명이 부산해경 소속 경찰관이었으며, 전국 20척의 형사기동정 가운데에서도 부산해경 135정이 5위를 차지하는 등 각 수사 평가분야에서 고루 상위권에 올랐다.

부산해경은 해상 마약사범 및 유통·판매책 기획수사, 원양어선 308 광현호 선상 살인사건 등 굵직한 형사사건을 비롯, 음주운항, 과적·과승, 승무자격위반 등 해양안전을 저해하는 사범에 대한 단속과 수사를 강화한 결과라고 전했다.

박세영 부산해양경비안전서장은 “해양안전 저해사범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는 등 단호히 대처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해양 치안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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