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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준법지원센터, 지진극복 사랑의 백미 전달

2016-09-21 17:35:25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소장 유정호)는 21일 최근 발생한 지진에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 20여명을 선정해 이들을 위로하고자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최우성)의 지원을 받아 ‘사랑의 백미(60포대, 약 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쌀을 전달받은 김모(57)씨는 “나이가 비교적 많아 일도 제대로 할 수 없고 기초생활수급으로 어렵게 생활하는데 이번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정호 소장은 “요즈음 불경기와 지진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지역의 우리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쌀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자립의지 강화로 건전하게 생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위로했다. <사진제공=경주보호관찰소>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의 지원을 받아 쌀을 전달하고 유정호 소장(사진우측 2번째)과 기념촬영.이미지 확대보기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의 지원을 받아 쌀을 전달하고 유정호 소장(사진우측 2번째)과 기념촬영.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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