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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준법지원센터, 폭우 피해 다문화가정 복구작업 ‘구슬땀’

2016-09-20 22:22:02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통영준법지원센터(소장 김송수)는 20일 사회봉사 대상자 8명을 긴급 투입, 추석 연휴 기간 폭우로 축대가 무너져 지붕을 덮는 피해를 입은 거제시 사등면 청곡리 소재 다문화가정을 찾아 긴급재난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는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이뤄졌다.
폭우피해 다문화가정에서 사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폭우피해 다문화가정에서 사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혜자인 A씨는 “이번 피해로 이틀째 집에서 생활하지 못했고, 농촌지역이라 일손 부족으로 복구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통영준법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오늘부터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김송수 소장은 “통영준법지원센터는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다양한 복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관할지역 유관기관과 밀접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복구 인력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은 인터넷(법무예방정책국 홈페이지 www.cppb.go.kr) 또는 방문(통영준법지원센터)하거나 전화(055-650-0330)로 신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통영준법지원센터>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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