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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인사들 더불어민주당 위원장 잇따라 선임

최인호 최고위원, 유영민 해운대갑 지역위원장

2016-09-19 21:09:14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지역 인사들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주요당직에 잇따라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인 최인호(부산 사하갑) 최고위원이 중앙당 원자력안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또 부산 해운대갑 지역위원회 유영민 위원장은 중앙당 디지털소통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유영민 위원장은 최근 온.오프 네트워크정당추진위원장에 임명된 데 이어 디지털소통위원장까지 겸임함으로써 내년 대선 과정에서 SNS 등 온라인 선거운동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사진왼쪽부터)최인호 최고위원, 유영민 해운대갑위원장.
(사진왼쪽부터)최인호 최고위원, 유영민 해운대갑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전 추미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5.8 강진 발생에 따른 후속조치로 ‘원자력안전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이같이 임명했다.
또 당내ㆍ외 인사들로 구성된 ‘특위 위원’으로도 부산 연제의 김해영 국회의원과 대한지질학회 부위원장인 김광희 부산대 교수, 탈핵에너지교수모임 집행위원장인 경성대 김해창 교수 등 부산지역 인사 3명이 포함됐다.

원자력안전특위는 오는 22일 국회에서 산자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국민안전처 등 정부 관계기관으로부터 지진 사태에 따른 원전 안전대책 업무보고를 받은 뒤 향후 특위 운영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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