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문병일)는 13일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하준섭)로부터 기증받은 사랑의 떡을 전 수용자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원해진 가족과의 관계회복과 수용자들을 위로하고 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 교화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앞서 효도선물보내기 및 효도편지 쓰기를 적극 권장해 명절을 맞이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했다.
추석 당일에는 작업장 봉사원 합동차례를 실시해 수용자들이 조상을 모실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가족만남의 날을 통해 명절의 풍성함을 느끼고 가족과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한다.
부산교도소 관계자는 “명절을 맞이한 수용자는 명절로 인해 오히려 단절감 및 소외감을 더 느낄 수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라며 수용자 가족 및 친지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 수용자 교정교화에 시민단체와 지역의 뜻있는 이들의 동참을 희망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이와는 별도로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원해진 가족과의 관계회복과 수용자들을 위로하고 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 교화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추석 당일에는 작업장 봉사원 합동차례를 실시해 수용자들이 조상을 모실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가족만남의 날을 통해 명절의 풍성함을 느끼고 가족과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한다.
또 수용자 교정교화에 시민단체와 지역의 뜻있는 이들의 동참을 희망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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