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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국회서 징벌적배상제 ‘에린 브로코비치’ 영화 상영

2016-09-08 13:20:04

[로이슈 신종철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9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징벌적배상제 실화를 다룬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Erin Brockovich)’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를 주최한 박영선 의원은 “지난 6월 ‘징벌적 배상법’ 제정안을 발의하면서 아직 우리사회에 징벌적배상제에 대한 적용사례가 익숙하지 않아, 징벌적 배상제 실화를 다룬 영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영화 상영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상영을 주최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편 지난 2000년에 제작돼 16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낼 ‘에린 브로코비치’는 많은 법적 지식 없이 1993년 거대 기업 PG&E와의 법적 분쟁에서 PG&E에게 승소하며 3억 3,300만 달러의 배상을 받아낸 미국의 변호사 사무소 직원 에린 브로코비치-엘리스(Erin Brockovich-Ellis)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이번 ‘에린 브로코비치’ 상영회는 박영선 의원이 주최하며, 김태훈 팝컬럼리스트의 작품 소개가 함께 진행된다. 관심 있는 누구든지 관람할 수 있다.

박영선, 국회서 징벌적배상제 ‘에린 브로코비치’ 영화 상영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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