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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변호사회-일본 후쿠오카변호사회, 정례교류회

2016-09-07 14:56:17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는 지난 2일 농심호텔 2층에서 일본 후쿠오카변호사회와 정례교류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부산지방변호사회 조용한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과 후쿠오카변호사회 2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교류회에 앞서 후쿠오카변호사회 방문단은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가정폭력ㆍ성폭력 상담소, 부산동부해바라기 센터를 견학하고 부산지방법원의 민ㆍ형사법정을 방청했다.

부산지방변호사회와 일본 후쿠오카변호사회간 교류회를 갖고 있다.
부산지방변호사회와 일본 후쿠오카변호사회간 교류회를 갖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양회는 △‘이혼에 따른 면접교섭ㆍ양육비에 관한 법제도’ △‘가정폭력에 관한 법제도’ △‘변호사회원의 양성평등 현황’에 관해 각각 발표하고 이어진 만찬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조용한 회장은 “이번 교류회에 양 회의 청년, 여성변호사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오카회의 양성평등위원회, 부산회의 여성특별위원회 회원들이 준비한 토론회는 매우 의미 있고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화함으로써 양 회가 지난 26년 동안 다져온 우의를 지속하고, 부산과 후쿠오카가 미래 동북아시아 중심지역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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