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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야당 남탓 논쟁 멈추고, 경제 살리기 참여 바란다”

2016-07-04 18:02:09

[로이슈 위현량 기자] 새누리당은 4일 “혁신정치를 위해 노력하고 야당도 이제는 남탓 논쟁을 멈추고 적극적인 경제살리기에 참여하기 바란다” 밝혔다.

이날 김현아 대변인은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구조조정, 브렉시트 등 경제문제와 세월호 등 사회 갈등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라며 ‘탓하기’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새누리 “야당 남탓 논쟁 멈추고, 경제 살리기 참여 바란다”
김현아 대변인은 “20대 국회 출범 후 3당이 서로 조속한 원구성과 경제현안을 논의하면서 협치를 시도한 성과를 잊은 것인가? 아니면 협치를 포기하겠다는 것인가? 대외 경제 환경마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는 서로의 힘을 합쳐도 모자랄 지경인데 아직도 남 탓만 하는데 에너지를 쏟을 것인가?”라며 현 상황에 꼬집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정부와 새누리당은 브렉시트에 적극 대응하고 있고 관계부처가 하나 돼 24시간 경제ㆍ금융상황을 점검하고 언제라도 단호한 조치를 취한 준비를 갖고 있고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위해 4대 구조개혁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구조조정도 마찬가지로 정부는 조선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고 ‘조선업 고용지원과 지역경제대책’을 발표해 구조조정 극복을 위한 조치를 차근차근 추진중이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위현량 기자 law3@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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