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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6월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20명중 8명 참여업체와 채용약정서 체결

2016-06-17 09:35:38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진주교도소는 16일 진주교도소 대강당에서 참여수형자 20명, 참여업체 7곳, 유관기관 참여자와 함께 ‘2016년 6월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8명이 참여업체와 채용약정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주교도소 대강당에서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진주교도소 대강당에서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진주교도소 직업훈련과 손동기 과장은 “출소예정자들의 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소 전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동행면접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출소하는 수용자 자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연6회)는 짝수 달에 열린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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