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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준법지원센터-경찰서, 전자발찌 훼손 소재불명자 모의 검거훈련

2016-05-25 09:13:59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소장 고영종)는 24일 비가오는 가운데 부산진경찰서 및 부산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전자발찌 피부착자(전자감독 대상자)의 장치 훼손 후 소재불명 상황을 가정한 합동 모의 검거훈련(F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발생 시 초기에 경찰관서와 신속한 공동치를 통한 상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전자발찌 감독대상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소재불명된 상황을 가장해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 검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전자발찌 감독대상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소재불명된 상황을 가장해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 검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
모의 검거훈련은 전자발찌 훼손 현장과 예상도주로 등에 긴급 출동, 부산역에서 피부착자를 검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강일 특정범죄관리과장은 “지역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전자발찌 훼손 및 소재불명 발생에 대비한 현장 검거매뉴얼을 토대로 대응능력 강화훈련을 체계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범죄예방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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