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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현 울산구치소장 “쾌적한 환경 조성, 친근한 교정시설 노력”

식목행사 및 국토청결운동, 민원인 힐링공간 제공

2015-04-03 20:26:24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울산구치소(소장 윤길현)는 3일 제 70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 및 국토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구치소 인근 마을 배수로 정비 등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식물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녹지대 조림목 가지치기 및 비료주기 등의 행사를 가졌다.
▲울산구치소직원들이식목행사를갖고있다.(사진제공=울산구치소)이미지 확대보기
▲울산구치소직원들이식목행사를갖고있다.(사진제공=울산구치소)
▲기증받은꽃으로화단을조성하고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기증받은꽃으로화단을조성하고있다.
또한 소 내 유휴공간에는 무화과 등 유실수 30여 그루를 새로 심고 라란큐러스 등 1500여본의 봄꽃을 울산양묘장에서 기증 받아 화단을 조성, 민원인과 직원에게 정서적ㆍ심리적 힐링의 공간을 제공했다.

윤길현 소장은 “산림이 인류생존과 번영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산림 자원을 잘 보존해야 할 것”이라며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민원인과 지역 주민에게 밝고 친근한 교정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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