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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김무성 대표 부산지역구 사무실 진입 시도 경찰과 대치

2015-03-26 15:13:28

[로이슈=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김성진 부위원장, 이재섭 회복투쟁위원회 위원장 등 6명이 26일 부산 영도구 영선동에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지역구 사무실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대치 중이다.

▲사진=공무원노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공무원노조

이들은 “김무성 대표는 대권 야욕으로 공무원연금 희생양을 삼지 말라”, “공무원연금 개악기도 즉각 중단하라”, “500만 공무원 가족을 볼모로 대권에 도전하려는 김무성은 반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한 이들은 ‘김무성 대표 면담’과 ‘국민대타협기구의 국민적 약속을 배반하고 여야 졸속 합의 논의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공무원노조는 25일 국회 정문 앞에서 이충재 위원장이 철야 노숙농성에 돌입했고, 공무원노조 부위원장 및 본부장 등 20여명의 간부들이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사무실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향후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국회, 정부, 대타협기구, 공무원 노조 단체 등간의 극단적인 갈등 양상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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