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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 18일 국회 정문에서 첫 기자회견

2015-03-17 18:12:14

[로이슈=손동욱 기자]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연금행동)이 내일(1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발족 이후 공식적인 첫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연금행동은 민주노총, 참여연대, 한국노총, 한국여성단체연합의 제안으로 기존 ‘국민연금바로세우기 국민행동’을 확대ㆍ재편해 304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모여 만든 상설연대 모임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노동ㆍ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뿐 아니라, 공무원노조,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공적연금강화 공동투쟁본부 소속단체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연금행동은 특히 “그동안 국민의 노후와 관련된 연금개혁이 사회적 논의가 아닌, 정치권의 야합을 통해 일방적으로 개악돼 왔음을 주목하며, 지금도 언론을 통해 정치적 ‘빅딜’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정치권이 공무원연금과 국민의 노후소득보장 문제를 또 다시 정치적 거래를 통한 야합으로 처리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강력한 우려와 경고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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