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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등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 11일 발족

“국민의 노후는 공적연금으로, 국가책임으로!”

2015-03-09 21:00:28

[로이슈=전용모 기자]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약칭 연금행동)은 1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김남희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의 사회로 각 단체 대표발언, 활동계획 및 정책과제발표(연금행동 집행위원장 및 정책위원장), 발족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연금행동은 공적연금을 중심으로 국민의 노후권리 및 존엄, 빈곤예방과 소득보장을 위한 ‘2015년 사업계획과 4대 정책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웹자보.(사진제공=전국공무원노조)이미지 확대보기
▲웹자보.(사진제공=전국공무원노조)
연금행동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과 자살률은 OECD 국가 가운데 독보적 1위이고, 고령자의 소득수준이나 소득불평등도 최하위권이다.

연금행동은 “그러나 국민들이 믿고 의지해야 할 공적연금은 너무나 취약하다.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사각지대에 머물고 있다”며 “모든 어르신에게 기초연금 2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대선공약은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그런 와중에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공적연금 축소와 사적연금 활성화’라는 일관된 기초 하에 연금개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 역시 ‘재정고갈, 세금폭탄’ 등 악의적인 선동만으로 본질을 왜곡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

◇제안단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참여단체= (가나다순)공공운수노조국민연금지부, 공공운수노조사회복지지부, 공공운수노조연맹, 관악주민연대, 광진주민연대, 금융피해자연대해오름 ,노년유니온, 노동자연대, 노후희망유니온, 동자동사랑방, 문화다양성포럼, 문화연대, 민생경제연구소,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반빈곤네트워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불교인권위원회, 빈곤사회연대, 빈민해방실천연대, 사회진보연대, 서울복지시민연대, 성공회나눔의집협의회,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국빈민연합,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학생행진, 전태일재단, 주거권실현을위한비닐하우스연합, (사)주거연합, 지역복지운동단체네트워크, (사)참누리,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천주교빈민사목위원회, 천주교인권위원회, 청년유니온,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향린교회, 흥사단교육운동본부, 희망먹거리네트워크 등 약 200여개 단체(계속 추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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