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권기선 부산경찰청장 “어르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 30여명 및 포돌이 홍보단 위문

2015-02-12 19:37:54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12일 오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 30여명 및 포돌이홍보단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황전요양원을 방문했다.

▲권기선부산경찰청장이어르신들을안마해주며자식노릇을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권기선부산경찰청장이어르신들을안마해주며자식노릇을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황전요양원은 65세 이상 무의탁노인들을 보호(63명)하고,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권기선 청장은 생활실을 일일이 방문하여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위로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자식노릇을 했다.

▲권청장과경찰관들이어르신들빨래를개고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권청장과경찰관들이어르신들빨래를개고있다.
▲권청장이포돌이홍보단의연주에맞춰열창을하고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권청장이포돌이홍보단의연주에맞춰열창을하고있다.
또 함께한 직원들과 노인들의 기저귀 정리, 의자 페인트칠을 직접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펼쳐진 포돌이홍보단의 공연에는 대금연주, 마술, 노래 등 흥겨운 자리가 이어졌고, 이 자리에서도 권 청장은 직접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과 흥겨운 자리를 만들어 요양원 관계자와 어르신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경찰관들이어르신들의건강을기원하며큰절을올리고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경찰관들이어르신들의건강을기원하며큰절을올리고있다.
▲요양원봉사활동을마치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요양원봉사활동을마치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 사랑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