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백승엽 경남지방경찰청장은 1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상설중대 경비경찰 지휘요원과 도내 의경부대원 560여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의경문화 정착 및 건강한 복무 생활’에 대한 특강을 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부대 지휘요원의 교체에 따른 부대 조기 안정화 및 의무경찰의 부대 내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백 청장은 밀양,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관련 중추적인 역할을 해준 경남 의경들을 격려하고 “단순히 ‘의무경찰 만기 전역’이라는 결과물에 더해 좀 더 상위의 목표를 향해 인내하고, 자기 계발에도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지휘요원들에게는 “세심한 관심과 배려 속에 의경들을 내 가족처럼 보살피고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하며 대원들의 근무시간외의 여가 시간을 보장해 자기계발에 힘쓰도록 지도하고, 지속적으로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5중대 대원들의 ‘역지사지’ 연극 공연을 통해 바람직한 복무문화는 선후임간 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하고, 배려하는 데서 오는 것임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방형 복무문화’의 실천 방안으로 1중대에서 시행 중인 ‘신임의경 부모 초청 부대 개방행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부모의 신뢰를 통해서만이 열린 복무문화를 구현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특히 이번 특강은 부대 지휘요원의 교체에 따른 부대 조기 안정화 및 의무경찰의 부대 내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또 지휘요원들에게는 “세심한 관심과 배려 속에 의경들을 내 가족처럼 보살피고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하며 대원들의 근무시간외의 여가 시간을 보장해 자기계발에 힘쓰도록 지도하고, 지속적으로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5중대 대원들의 ‘역지사지’ 연극 공연을 통해 바람직한 복무문화는 선후임간 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하고, 배려하는 데서 오는 것임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방형 복무문화’의 실천 방안으로 1중대에서 시행 중인 ‘신임의경 부모 초청 부대 개방행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부모의 신뢰를 통해서만이 열린 복무문화를 구현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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