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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남경찰 지휘부 워크숍’ 개최

‘112 태블릿 관제 시스템’ 김한수 김해서부경찰서장이 시연

2015-02-09 22:29:37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9일 창원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각 과ㆍ계장과 도내 경찰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2015년 경남경찰 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이 확정되고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안전한 경남ㆍ행복한 도민’이라는 경남경찰의 비전을 공유하고 全경남경찰의 의지를 집결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날 워크숍은 먼저 신속한 112지령으로 특수강도범 검거에 기여한 지방청 112종합상황실 김수영 경사 등 8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2015 경남경찰 지휘부 워크숍’ 개최
이어 2015년도 주요 업무계획 설명에 이어서 112 총력대응체제 확립, 아동학대 근절, 피해자 보호대책등 현안업무에 대한 심도 깊은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 작년 의령경찰서에서 추진해 경진대회 대상을 받은 ‘비닐하우스 안심실명제’등 3개 과제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또한 올해부터 경찰서장이 휴대하면서 112 신고사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직접 지휘할 수 있도록 고안된 ‘112 태블릿 관제 시스템’을 김한수 김해서부경찰서장이 시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백승엽 경남청장은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The secrets of happiness)’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경찰관 개인은 물론 도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행복 방정식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의 박수를 받았다.

참석한 경남경찰 지휘부 전원은 “도민들이 내는 세금이 아깝지 않도록 느끼게 해 줌으로써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경남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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