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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 경남·부산일대 심야 상가침입 피의자 검거

37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 금품 절취 혐의

2014-11-24 11:44:32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통영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경남·부산일대를 돌며 심야시간에 상가에 침입, 지난 7월부터 총 37회에 걸쳐 1000만원상당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지난 19일 절도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통영경찰서, 경남·부산일대 심야 상가침입 피의자 검거
피의자는 지난 7월 5일 새벽 1시7분경 드라이버와 과도를 이용, 거제시 장승포동 소재 피해자 A씨 식당에 침입해 현금 5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금까지 37명에게 1000만원 상당 금품을 상습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수권 경사는 “피의자는 지난 7월경 가출한 후 일정한 직업 없이 경남·부산일대를 떠돌며 생활하는 자로서 통영소재 모 PC방 종업원이 경찰이 배포한 전단지를 보고 신고해 검거하게 됐다”며 “신고자에게는 범죄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피의자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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