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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서 ‘손잡고 연극제’ 개최…순수창작연극 <노란봉투>

손잡고는 쟁의행위로 인한 손해배상ㆍ가압류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시민모임

2014-11-19 20:57:50

[로이슈=김진호 기자] 손잡고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3주간 대학로 혜화동 1번지에서 ‘손잡고 연극제’를 개최한다.

손잡고(대표 조은, 고광헌, 이수호, 조국)는 ‘손배가압류를 잡자, 손에 손을 잡고’의 줄임말로,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고, 쟁의행위로 인한 손해배상ㆍ가압류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시민모임이다.
▲연극이미지 확대보기
▲연극


손잡고는 아름다운재단, 주간지 ‘시사인’과 함께 노란봉투 캠페인을 진행한다.

‘손잡고연극제’는 <노란봉투캠페인>이 불러일으킨 ‘노동과 시민 하나되기’를 이어나가고자 준비한 문화기획의 일환이다.

노동탄압의 수단으로 남용되고 있는 손배가압류 문제를 연극무대로 옮겨 사회에 알리고, 사회구성원의 공감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공연예술이다.
손배가압류 문제 알리기에 뜻을 모은 대학로 연극인들이 참여해 순수창작연극 <노란봉투>를 올리는 것이다.

이양구 극단 해인 대표가 쓰고 전인철 극단 돌파구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 연극배우 안병식, 김민선, 백성철, 조시현, 김민하, 양정윤 등이 출연한다.

전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02-922-08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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