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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세월호 관련 허위사실 유포한 교사 명예훼손 고소”

“향후 유사한 유언비어 유포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

2014-05-12 16:39:29

[로이슈=신종철 기자] 국가정보원은 12일 “경기지역 한 고교 교사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수업 도중 ‘국정원이 이미 시체를 다 찾아놓고 시간이 지나면서 찾은 것처럼 구라(거짓말)를 치려고 한다’ 등 발언을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명예훼손 혐의로 등으로 형사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원 “세월호 관련 허위사실 유포한 교사 명예훼손 고소”
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는 상황에서 고교 교사가 어린 학생들의 비극적 희생까지 국정원 음해에 악용하려고 한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 같은 대응 입장을 밝혔다.
국정원은 “이에 국정원은 해당 교사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형사 고소할 것이며, 향후 유사한 유언비어 유포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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