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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세월호 희생자ㆍ유족에 깊은 위로”…정부에 적극 구조 요구

2014-04-18 21:43:06

[로이슈=김진호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충재)은 17일 안산 단원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요구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 수백명 등 탑승객들 중 수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아직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에 공무원노조는 커다란 슬픔에 잠겼다”고 애도를 표시했다.
공무원노조는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모든 승객들이 구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정부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구조작업과 사후 수습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며, 공무원노조 또한 전남본부, 경기본부 및 안산시지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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