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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사면에 보은훈장까지 뻔뻔…빚잔치하는 MB”

민주당 “염치도 없고 예의도 없다. 부도난 회사가 남의 돈으로 빚잔치 하는 꼴”

2013-01-29 17:55:12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임기 말 보은사면에 보은훈장, 낙하산 인사까지 참으로 뻔뻔하기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염치도 없고 예의도 없다. 부도난 회사가 남의 돈으로 빚잔치 하는 꼴이다”

29일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사면과 관련, 민주통합당 김정현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보은사면에 보은훈장까지, 임기 말에 빚잔치하는 이명박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맹비난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 임기 중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동자가 몇 명이고 참사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몇 명인데 뭘 잘했다고 이처럼 요란을 떠는가”라며 “도대체 이명박 대통령이 준 훈장과 사면장을 들고 행세하고 다니면서 뭘 하라는 말인지 기가 막히다”라고 개탄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그동안 고생했던 국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일말이라도 있다면 가슴에 손을 얹고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서 조용히 퇴임해야 할 일”이라며 “역사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권력을 사유화한, 임기 말에 이르도록 까지 국민은 내팽개쳐 놓고 제 멋대로 자기 사람을 챙긴 대통령으로 기록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공적인 정신은 눈을 씻고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 없는 이명박 정권”이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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