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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이동흡 라빈스31’…청문회 역사상 최대 의혹”

주민등록법, 정치자금법, 헌법재판소 공무원규칙 등 법위반 11개…의혹은 도대체 몇 가지?

2013-01-24 12:39:56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위원회 청문위원인 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이 24일 이동흡 후보자에게 유명 아이스크림 광고를 빗대어 ‘이동흡라빈스31’이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붙여줬다.

서영교 청문위원은 이날 민주당 고위정책회의에 참석해 특정업무경비를 사적으로 유용했고, 그것을 다시 횡령한 흔적이라며 이동흡 후보자가 자녀의 유학비를 송금한 유학비송금장을 공개했다.
서 의원은 그러면서 “도대체 몇 가지 법률위반일까 정리해봤다. 주민등록법 위반 인정한 것, 정치자금법 위반부터 헌법재판소 공무원 규칙 위반까지 11개 법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또 “도대체 몇 가지 의혹인가. ‘이동흡라빈스31’이다”라고 힐난하며 “청문회 역사상 최대 의혹 보유등급이다. 첫째, 항공권깡 및 교체요구 둘째, 업무추진비 부당요구 셋째, 새누리당과 사전질문 조율 넷째, MMF 제3의 계좌 횡령 의혹이다. 이동흡라빈스31이다”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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