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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캠프 “특검 연장 거부, 이명박과 박근혜 공동책임”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 새누리당이 합작해 진상규명 막아”

2012-11-12 19:49:39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내곡동 사저 의혹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거부한 것과 관련, 안철수 진심캠프는 “이 모든 일은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에게 공동책임이 있다”고 싸잡아 비판했다.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 새누리당이 합작해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막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특검 연장을 거부하라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주문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이후 진상은폐와 관련 공동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대변인은 “이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가 특권과 반칙의 집권세력, 정치세력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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