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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병화 사퇴 환영…여성 대법관 후보 기다린다”

“특별히 여성과 여러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대법관 후보의 추천됐으면”

2012-07-27 10:05:35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7일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대해 환영의사를 밝히며, 새롭게 추천될 후보는 특별히 여성과 여러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대법관 후보가 됐으면 한고 밝혔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주당은 대법관 인사청문회 결과, 3명의 후보는 적격으로 판단했지만 김병화 후보에 대해서는 ‘대법관으로 자격이 없다’는 결론을 갖고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했다”며 “어제부로 김병화 후보가 스스로 사퇴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써 3명의 대법관 후보는 국회에서 동의를 받을 것이고 대법원은 정상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다시 대법관을 추천해 오면 우리는 또 청문회를 하게 되지만, 특별히 여성과 여러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그런 새로운 대법관 후보의 추천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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