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안철수를 사랑하는 모임’(안사모)이 야권 단일화 후보경선 여론조사 과정에서 보좌관이 유권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를 감싸 안으며 지원했다.
안사모 트위터(@ahnsarang)는 23일 오전 9시 20분경 “이정희 측의 문자메시지 사건에 대해 이정희 의원이 ‘1. 즉각 잘못을 인정하고, 2. 공식 사과표명 하였으며, 3. 재경선을 수용했음’에도 이를 상쇄하지 못할 죄를 지었다고 생각한다면 본선에서 심판하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이정희 공동대표가 정치적 도의를 표시했으므로, 그래도 부족하다면 유권자들에 의해 표로 심판받으면 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안사모는 그러면서 “그녀에 대한 사퇴요구는 비겁한 공격일 뿐입니다”라고 경선에 참여했던 김희철 민주통합당 의원과 새누리당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23일 오전 안철수를 사랑하는 모임의 트위터 캡처 사진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안사모 트위터(@ahnsarang)는 23일 오전 9시 20분경 “이정희 측의 문자메시지 사건에 대해 이정희 의원이 ‘1. 즉각 잘못을 인정하고, 2. 공식 사과표명 하였으며, 3. 재경선을 수용했음’에도 이를 상쇄하지 못할 죄를 지었다고 생각한다면 본선에서 심판하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안사모는 그러면서 “그녀에 대한 사퇴요구는 비겁한 공격일 뿐입니다”라고 경선에 참여했던 김희철 민주통합당 의원과 새누리당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23일 오전 안철수를 사랑하는 모임의 트위터 캡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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