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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신 박사 “나경원은 그때그때 말과 입장 바꿔”

“인형 웃음 아닌 인간의 감정 띠었던 유일한 때는 아버지 사학 지켜냈을 때”

2011-10-18 21:16:00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정신과 전문의로 널리 알려진 정혜신 박사가 18일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를 신랄히 비판했다. 정 박사는 박원순 희망캠프의 멘토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혜신 박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나경원은 그때그때. 형편되는 대로 말한다. 그녀가 유일하게 초지일관 힘을 기울였던 일, 그녀의 얼굴이 인형 같은 웃음이 아닌 살아있는 인간의 감정을 띠었던 유일한 때는, 아버지의 사학을 지켜낼 때뿐이었다”고 힐난했다.
정 박사는 또 “나경원은 그때그때. 형편되는 대로 말한다. 나경원의 측근들과 기자들은 그것을 ‘나 의원은 학습능력이 뛰어나다’ 고 해석한다. 털썩..”이라고 꼬집었다.

또 “경원은 그때그때. 형편되는 대로 말과 입장을 바꾼다. 그에 대한 심리적 저항이 거의 없다. 세상 어떤 일도 그에겐 심각하지 않아 보인다. 왜냐면... 모.르.니.까.”라며 “이런 사람이 서울시장에 유력하다. (털썩..)”이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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