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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MB위해 ‘정동기’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

“국민의 뜻 알아본 결과 감사원장으로 적격성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고 판단”

2011-01-10 12:49:10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10일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자격 논란과 관련, “주말 동안 많은 여론수렴을 통해 국민의 뜻을 알아본 결과 정 후보자가 감사원장으로 적격성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비공개회의를 마친 뒤 “정 후보자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국민의 뜻을 따르는 것이고, 또 이것이 정부와 대통령을 위하는 것이라고 안상수 대표가 말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안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 문제와 관련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최고위원 전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위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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