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대검 차장 퇴직 후 6일 만에 대형 로펌으로 자리를 옮겨 7개월 동안 무려 7억 원을 번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감사원장에 내정한 것과 관련해 정치권의 반응이 싸늘한 가운데, 국회 밖에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다.
풍운의 정치인으로 정계를 은퇴한 박찬종 변호사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원장 내정자. 대검 차장검사 퇴직 후 대형로펌에 소속, 전관예우 덕에 7개월 만에 7억 원의 변호사 수입 챙겨. 유전무죄ㆍ유권무죄, 전관예우의 부패한 사법풍토를 감찰 할 감사원장자리에 적임인가?”라고 꼬집었다.
노회찬 전 진보신당 대표도 자신의 트위터에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 7개월 간 7억 벌었다고 여론이 비등하군요. 전관예우 문제 파헤쳐본 경험으로 말하자면 이 분은 꽤 자제(!)한 것 같습니다. 고위직 출신은 보통 이보다 2배 이상이었습니다”라며 비꼬았다.
풍운의 정치인으로 정계를 은퇴한 박찬종 변호사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원장 내정자. 대검 차장검사 퇴직 후 대형로펌에 소속, 전관예우 덕에 7개월 만에 7억 원의 변호사 수입 챙겨. 유전무죄ㆍ유권무죄, 전관예우의 부패한 사법풍토를 감찰 할 감사원장자리에 적임인가?”라고 꼬집었다.
노회찬 전 진보신당 대표도 자신의 트위터에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 7개월 간 7억 벌었다고 여론이 비등하군요. 전관예우 문제 파헤쳐본 경험으로 말하자면 이 분은 꽤 자제(!)한 것 같습니다. 고위직 출신은 보통 이보다 2배 이상이었습니다”라며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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