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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MB인사에도 삼진아웃제 적용해야”

“ ‘강부자, 고소영’ 내각→민간인 사찰 주범의 차관 내정에 엉망진창 개각까지”

2010-08-20 13:33:23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법무부장관 출신 천정배 민주당 의원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인사에도 음주운전 삼진아웃제를 적용해야 해야 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정책을 비판했다.

천 의원은 “음주운전 삼진아웃제가 10년 됐답니다. ‘강부자, 고소영’ 내각으로 시작해서 민간인 사찰 주범의 차관 내정에다, 엉망진창 개각까지..”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음주운전 삼진아웃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3번 적발되면 면허를 취소하는 것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정책에 직격탄을 날린 것이다.

그는 그러면서 “문득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난다”며 “이쯤 되면 막가자는 것이지요”라고 비꼬았다.

‘이쯤 되면 막가자는 것이지요’라는 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취임 직후 가진 ‘평검사들과의 대화’에서 검사들이 다소 무례하게 따져들자, 참다못한 노 대통령이 검사들에게 일침을 가한 말로 당시 유행어가 됐다.

법무부장관 출신 천정배 민주당 의원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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