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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스폰서 검사’ 일단 조사결과 지켜보자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실망스러운 일…사법기관, 도덕성 강화 계기되길”

2010-04-22 22:56:33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MBC PD수첩의 ‘검사와 스폰서’ 방송 보도로 검찰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21일 “검찰이 폭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니, 진상조사단의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실망스러운 일”이라며 짧은 논평을 통해 “그러나 검찰이 폭로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민간인사가 중심이 되는 진상조사단을 구성해서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규명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보도의 사실 여부와는 별개로, 검찰과 법원 등 사법기관은 물론 국가기관들이 스스로 돌아보고 도덕성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며 논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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