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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수료자 ‘삼성’ 취업 많아

이춘석 의원, 법무법인 취업은 태평양, 광장 순

2009-10-22 14:16:32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사법연수원 수료생들이 가장 많이 취업하는 기업은 삼성이고, 가장 많이 취업하는 법무법인(로펌)은 태평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22일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사법연수원 수료자 취업현황에 따르면 취업기업 순으로는 삼성이 21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한화가 15명, 대한항공이 13명, 부영이 8명, SK텔레콤 7명, 농협 6명, 포스코건설 5명, 현대건설 5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삼성은 최근 5년 중 세 번(2005, 2006, 2008년)이나 사법연수원 수료생을 가장 많이 뽑은 기업인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법인 가운데는 태평양이 62명으로 가장 많이 뽑았고, 광장 56명, 세종 53명, 김앤장 52명, 화우 51명 순이었다.

이춘석 의원은 “법률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고 법률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직역이 늘어나면서 사법연수원 수료자들의 비법조계 진출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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