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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지원

지난해 이어 올해도 홈페이지 제작-유지비 1,000만원 지원

2008-04-15 12:11:46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양삼승)는 4월14일 아름다운재단 본관 대회의실에서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 기부금 약정식을 갖고, 공감의 홈페이지 제작-유지비를 지원했다.

공감은 희망변론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시민사회인권단체에 법률교육, 공익소송, 법률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온라인 공간에 희망변론프로젝트 게시판을 별도로 마련해 공익단체에 대한 법률지원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왼쪽부터 공감 소라미 변호사, 법무법인 화우 박영립 변호사, 공감 황필규 변호사, 법무법인 화우 양삼승 대표변호사, 공감 정정훈 변호사,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이사, 공감 염형국 변호사, 공감 장서연 변호사,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공감 차혜령 변호사 (사진제공 = 공감) 이날 약정식에서 법무법인 화우 양삼승 대표변호사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장을 위한 공감의 공익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공감 홈페이지 제작·유지비 지원을 하게 됐다며”며 “앞으로도 법무법인 화우는 지속적으로 공감의 공익활동에 동참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 상임이사는“법무법인 화우가 공감의 홈페이지 제작비를 지원해 공감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법무법인이 공익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공익활동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익변호사그룹 ‘공감(共感)’은 국내 최초로 비영리로 운영되는 공익변호사들의 모임으로서 소수자, 사회적 약자의 인권 문제를 중심으로 구체적 인권을 보장하고, 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공감은 2004년 1월 아름다운재단의 공익변호사기금을 재정기반으로 설립됐으며, 2008년 3월 현재 7명의 변호사와 2명의 간사가 공익법 활동을 전업으로 하여 상근 활동하고 있다.
또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충남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등 매년 10여개의 단체에 변호사를 파견해 법률지원을 했다.

뿐만 아니라 난민소송, 주민소송, 청계천장애인접근권과 이동권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등 다양한 영역의 공익소송과 단체법률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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