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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관 출신 신임법관 45명 임명…부부판사 50쌍

올해 일선 법원에 배치된 신임 판사는 총 159명

2008-04-01 10:37:20

대법원은 1일 오전 대법원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신임 법관 45명(법무관에서 전역한 사법연수원 34기)과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법관 임명식을 가졌다.

이로써 올해 일선 법원에 배치된 신임 판사는 올해 사법연수원 수료 후 임용된 96명과 2007년에 임용되고 올해 2월에 배치된 법조경력자 출신 18명, 이번에 임용된 법무관 출신 45명을 합쳐 159명이 됐다.
임명식 후 신임 법관과 가족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경축연에서 이용훈 대법원장과 대법관, 김용담 법원행정처장은 테이블을 돌면서 신임 법관 및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촬영에도 응하며 가족들의 격려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이탄희 수원지법 판사(아내 오지원 수원지법 판사), 이재찬 수원지법 판사(아내 이지영 서울중앙지법 판사), 임효량 서울중앙지법 판사(아내 이영범 서울중앙지법 판사) 등 부부판사가 3쌍 탄생해 전체 부부판사는 50쌍으로 늘게 됐다.

법조인 가족도 눈에 띈다. 신임 구태회 서울중앙지법 판사의 부친은 구욱서 서울남부지법원장, 김동기 광주지법 판사의 아내는 임연진 안산지청 검사, 박건창 울산지법 판사의 부친은 박남규 변호사다.

또 이동행 대구지법 판사의 부친은 이재철 변호사, 이종문 서울남부지법 판사의 숙부는 이효두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이재홍 의정부지법 판사의 아내는 최재아 원주지청 검사, 최성보 창원지법 판사의 아내는 김지혜 변호사다.
다음은 2008년 4월1일자 판사 임용자 명단(법무관 출신 사법연수원 34기)

▲서울중앙지방법원 구태회 김태흥 이용호 임효량 장재용 최준규
▲서울동부지방법원 김정환 방태경
▲서울남부지방법원 윤화랑 이종문
▲서울북부지방법원 성원제
▲서울서부지방법원 김용민
▲의정부지방법원 남준우 이재홍
▲인천지방법원 김용희 박재형 안석 최영각
▲수원지방법원 김진만 염경호 이재찬 이탄희
▲춘천지방법원 전상범
▲대전지방법원 박영욱 빈태욱 장지용
▲청주지방법원 황성광
▲대구지방법원 김규동 심동영 이도행 이영진
▲부산지방법원 남성우 류호중 신종환 정영호 정우석
▲울산지방법원 박건창 이성균
▲창원지방법원 장철웅 최성보
▲광주지방법원 김동기 김민철 이재욱
▲전주지방법원 최재원
▲제주지방법원 하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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