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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29명 임용 인사…이재순 비서관 복귀

법무부, 이재순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 검사 복귀

2007-03-28 01:16:20

법무부(장관 김성호)는 27일 군법무관 및 공익법무관 전역자 25명을 포함한 검사 29명에 대한 전보 및 임용 인사를 오는 4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에 앞서 법무부는 2월 23일자로 사법연수원 36기 수료자 등 92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다단계 업체 JU와 관련됐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이재순 전 대통령 사정비서관이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검찰에 복직했다.

이 전 비서관은 2005년 8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으로 재직하던 중 청와대 사정비서관에 발탁됐으며, JU와의 관련 의혹으로 지난해 12월 사표를 제출했었다.

법무부는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만큼 복직을 허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검찰인사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복직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인사 명단]

◆ 전보 및 파견(3명)
△법무부 국제법무과 검사
이윤제 △서울고검 검사 이건종 △서울서부지검 검사 정수봉

◆신규임용 (26명)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이재순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제성 이응철 김도엽 신동원 이준범 김남훈
△서울동부지검 검사
하재무
△서울남부지검 검사
고권홍 송창현
△서울북부지검 검사
이종민 최명규
△서울서부지검 검사
김종우 이동균
△인천지검 검사
정태원
△수원지검 검사
김태진
△춘천지검 검사
홍석기
△대전지검 검사
용성진
△대구지검 검사
김정환
△대구서부지청 검사
장준호 신종곤 차범준
△부산지검 검사
임일수
△울산지검 검사
박규형
△전주지검 검사
최행관
△군산지청 검사
김락현

이상 2007년 4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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