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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국민 위한 대한민국 검찰 되겠다”

정상명 총장 29일 송년사 통해 강조

2006-12-29 17:25:46

정상명 검찰총장은 29일 ‘검찰 정책 고객님께’라는 제목의 송년사를 통해 “지난해 검찰은 인권과 정의의 수호를 목표로 역동적으로 일했다”며 “2007년에도 검찰공무원들은 고객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 검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총장은 “지난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대형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고 수사과정에 난관도 많았지만, 고객님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큰 허물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특히, 현대차 그룹 사건과 외환은행 매각 비리 수사는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제기준에 맞는 수사절차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정 총장은 “법조비리 사건이나 영장 문제 관련 논란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기도 했지만, 국민을 위해 검찰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성찰하고, 검찰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끝으로 “2007년에도 검찰공무원들은 고객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 검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에도 변함 없는 격려와 사랑을 부탁드리며, 정책 고객님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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