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30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 안경환 서울대 법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안경환 내정자는 서울대 법대학장과 한국헌법학회장 등을 역임한 헌법과 영미법 전문가로서 인권문제에 대한 뚜렷한 신념을 갖고 있으며, 참여연대 운영위원장, 아름다운재단 이사 등 다양한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인권문제의 개선에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안 내정자는 한국과 미국 대학에서의 인권문제 강의 경험, 2004년 세계국가인권기구대회 준비 자문위원 및 국가인권위원회 정책 자문위원 등을 역임해 인권문제에 관한 탁월한 전문성을 지닌 분”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변인은 특히 “안 내정자는 특유의 친화력과 시민사회 및 법조계의 두터운 신망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시키면서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수립,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 인권보호 강화 등 당면 현안을 원만하게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한 것”이라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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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변인은 특히 “안 내정자는 특유의 친화력과 시민사회 및 법조계의 두터운 신망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시키면서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수립,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 인권보호 강화 등 당면 현안을 원만하게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한 것”이라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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