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찬균)은 15일 “도울 김용욱 교수가 지난 8일 라디오 프로그램 ‘진중권의 SBS전망대’에서 새만금 방조제 공사와 관련해 전라북도 공무원들을 매도하는 비하발언을 함으로써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당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전북 공무원노조연맹은 고발장에서 “김 교수가 이날 ‘이 지역에 관료들이 썩어 빠져서 비전도 없고...X자식들...’이라는 막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어 “어떠한 객관적인 증거도 없이 국민들에게 전북 공무원 전체를 매도해 비하 발언함으로써 공무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도올 김용옥 교수에 대해 강력한 사법조치를 강행하고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노조는 또 전북 공무원 및 군사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도울 김용욱 교수 고발 서명운동을 전개해 4,100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이를 검찰에 함께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전북 공무원노조연맹은 고발장에서 “김 교수가 이날 ‘이 지역에 관료들이 썩어 빠져서 비전도 없고...X자식들...’이라는 막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전북 공무원 및 군사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도울 김용욱 교수 고발 서명운동을 전개해 4,100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이를 검찰에 함께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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