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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에 1억원 기부

“법의 혜택 함께 누리는 세상 만드는 데 보탬되고자”

2006-03-13 18:53:59

조흥은행이 13일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직접 찾아가 법률지원 활동 등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박상증)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의 변호사파견사업을 위한 지원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조흥은행최동수행장이소외계층을위한법률사업지원을위해아름다운재단공익변호사그룹공감에1억원을전달하고있다.
▲조흥은행최동수행장이소외계층을위한법률사업지원을위해아름다운재단공익변호사그룹공감에1억원을전달하고있다.
이날 아름다운재단에서 열린 약정식에서 최동수 조흥은행장은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에 변호사 파견사업기금을 지원함으로써 조흥은행도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법률지원을 통해 법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조흥은행의 공익변호사활동 지원은 지난 2004년 2차 파견사업 지원에 이어 두 번째.
이에 대해 아름다운재단의 박원순 상임이사는 “조흥은행의 지원으로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이 법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힌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라고 감사를 표시했다.

‘공감’은 지난 2004년 1월부터 국내 최초로 비영리로 운영되는 공익법활동 전담 변호사들의 모임으로, 소수자·사회적 약자의 인권 문제를 중심으로 구체적 인권을 보장하고, 인권 환경에 대한 제도적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사회 인권의 경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공감은 현재 노인학대, 이주노동자, 국제결혼, 가정폭력 문제 등 다양한 영역의 비영리공익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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