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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장관, 불우이웃에 ‘법무부표 연탄’ 직접 배달

17일 법무부 다솜봉사단과 함께 연탄 1만장 배달

2005-11-17 15:39:01

천정배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33명의 법무부 다솜봉사단원이 17일 서울연탄은행을 방문, 연탄 10,000장(300만원 상당)을 기증하고 중계본동 불우이웃 20세대에 직접 배달 봉사했다.

천정배 장관의 연탄배달은 법무부 봉사 동아리인 다솜봉사단이 겨울철을 맞아 연탄배달 봉사에 나선다는 소식을 듣고 천 장관이 적극적으로 합류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뤄졌다.
이날 천 장관은 “연탄배달이 결코 녹록한 일은 아니지만, 이 연탄으로 겨울을 날 이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소감을 밝혔다.

법무부 다솜봉사단 연탄배달 봉사 현장에는 서울연탄은행 허기복 목사와 탤런트 정애리 씨가 함께 참여했다.

한편, 서울연탄은행은 외환위기를 계기로 지난 98년 강원도 원주시에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생겨났으며, 중계본동은 6호점으로 인근 독거노인 가정 등 빈민 세대에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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