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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정비서관에 이재순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폭넓은 수사경력과 개혁 마인드 갖춰 적합”

2005-08-22 17:59:45

청와대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사정비서관 후임으로 이재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을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이재순 사정비서관 내정자는 서울지검 등 일선 검사를 두루 역임해 폭넓은 수사경력뿐만 아니라 추진력과 개혁 마인드를 갖추고 있어 고위 공직자 등에 대한 부정, 비리를 예방·치유하는 사정비서관 직무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 이재순 사정비서관 내정자 주요 약력

이재순(李在淳) 사정비서관 내정자는 58년 충북 영동 출신으로 신일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사법시험 16회에 합격했다.

군법무관을 거쳐 90년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인천지검 부장검사, 대검찰청 공안3과장, 의정부지검 형사2부장을 역임하고 지난 4월부터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을 맡아 왔다.

상훈으로는 검찰총장과 법무장관 표창을 받으며 유능한 검사로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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